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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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1.8-841 | AM0000271249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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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발견하고 깨닫고 감탄하는 아이들 마음으로 다가서며 설레는 마음으로 꺼내놓은 박옥경 첫 동시집 동시와 동화, 그림까지 표현의 장벽 없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며, 방과 후 논술 교사로 늘 아이들과 만나는, 박옥경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고래책빵 동시집 제10권입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을 잃지 않은 시인은 따스하고 맑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속마음을 노래합니다. 책은 그렇게 쓰인 60편의 동시를 ‘아하!’, ‘세상에!’, ‘환하다!’, ‘대답해!’라는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발견하고 깨닫고 감탄하는 순수하고 착한 동심의 세계, 그 세계를 박옥경 시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간결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어휘나 문체로 표현했습니다. 글씨를 삐뚤빼뚤 쓰면 엄마가 “글씨가 바람 불었냐?”고 물어보던 어릴 적 일을 떠올리며 쓴 동시 〈바람 글씨〉처럼,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 담긴 시들은 아이들이 ‘딱 내 이야기야!’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합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담아두었던 동심을 꺼내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그림마저 그린 시인은 첫 동시집 〈바람 글씨〉가 아이들 마음에 정다운 친구처럼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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